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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김은경 '1일 1 설화?' / YTN

2023-08-02 12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발언 논란이 오늘 또 하나 일었는데요.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에요.

[김재섭]
윤석열 대통령이라고도 안 하셨더라고요. 윤석열 이렇게 이름만 불러서 굉장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치욕스럽다는 표현을 쓴 거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임기 동안에 본인이 공무원 생활을 마쳤다라는 건데. 글쎄요, 저는 치욕스럽다는 말이 굉장히 이상하게 들렸던 것이 사실은 얼마든지 본인이 윤석열 정부 하에서 일하기가 어렵다라는 판단이 있었다라고 하면 일을 그만두고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높은 직급에 계셨고 높은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정도 치욕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왜 따박따박 월급 다 받으면서 임기를 마쳐놓고 이제 와서 저런 이야기를 하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결국 본인의 설화를 또 다른 설화로 덮기 위한 하나의 방안인 것 같거든요.


설화를 설화로 덮기 위해서 이렇게 강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김재섭]
본인은 지금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서 전혀 잘못이 없다라는 태도인 것 같고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과할 생각도 지금 전혀 없다는 얘기인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했을 때 본인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더 강경하게 나가자. 이것은 정치적 프레임이지 나의 말실수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 상대방에서 제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면 상대 진영은 결국 국민의힘과 정부여당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본인의 말에 대한 공격이 본인의 말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이거는 구태 프레임, 본인이 직접 쓰신 표현입니다. 구태 프레임이고 그 저변에는 정부 여당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무례한 발언까지도 같이 이어져서 한 게 아닌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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